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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희야가 다쳤어요.. ㅜㅜdaily life/2005 2005. 3. 25. 15:00
오전 10시 30분쯤 유치원 원장선생님께서 희야가 넘어졌는데.. 계속 아프다고 한다고.. 병원에 가봐야할 것 같다고 전화를 하셨더군요..
얼른 옷 챙겨입고 병원에 갔더니... 쩝..
왼팔 팔꿈치 바로 윗부분에 금이 갔다고...
꼭 작년 이맘때 우리 선이가 부러진데랑 똑같은 곳이더군요~ 누가 쌍둥이 아니랄까봐.. 어쩜 이렇게 똑같이 다치냐구요~~ ㅜㅜ
1년 간격으로 머리도 다쳐서 똑같이 MRI. CT 찍고... 팔도 똑같이 깁스하고.. 쌍둥이들은 똑같이 아프다고 하더니.. 정말 할 짓이 아니네요...
정말 울고싶어요... 이 말썽꾸러기들... 그렇게 뛰어다니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!!!
아까 원장선생님 왈...
" 선이랑 희야는 꼭 남자아이들 같아요.. 몇몇 장난꾸러기 부류가 있거든요.. 걔들이랑 잘~ 놀아요.. ^^ "
으그~~ 그렇지~ 집에서 새는 바가지 . 밖에 나가서 안 샐리가 없지... -.ㅡ'daily life > 2005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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