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ravel/20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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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초..travel/2006 2006. 5. 14. 11:02
바깥 세상이 무서워서(?) 우리 쌍둥이 아무것도 안해주고 .. 집에서만 놀게 했더니..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네~~ ㅡㅜ 자전거 타느라.. 얼마나 신나고 힘들었는지.. 지희는 밤에 잠꼬대를 다 하더라~ " 앙~~ 힘들어.. 너무 힘들다고~~ " ㅎㅎ 자전거 .. 갖고 싶다고 따라다니며 노래불러서 결국.. 사고도 치고.. 우두머리.. 강탈당한 기분이라고.. ^^ 두 밤만 자면 자전거가 온다고.. 마구 마구 들떠있다.. 주중에는 공부해야 되니.. 주말에만 아빠, 엄마랑 같이 타겠다고 꼭! 꼭!! 약속을 하긴 했는데... ^^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