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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주 화욜부터 시작했던 지상군 페스티발.. 계룡시에서는 매년 이 행사를 한단다~ 작년에는 내가 중학교 인형수업을 다녀와서는 너무 피곤해서 애들이랑 우두머리만 보냈었는데.. 올해는 나도!! ^^ 너무 많이 걸어야했고.. 그늘도 없어서 .. 좀 힘들었지만.. 우리 공주님들한테는 특별한 체험이 되었을것 같다~~~ ^^
오늘부터 지상군 페스티발이 시작됐다.. 시내에는 거리 퍼레이드도 하고.. 이런 구경 정말 오랜만이다.. 군악대.. 의장대 뿐이라.. 좀 엉성한 퍼레이드였지만.. ^^ (→핸드폰 촬영)
계속 서늘하더니 .. 어제는 햇빛이 너무 뜨거워 우리 모두 헥헥거리며 다니긴 했지만 ^^ 그래도 아빠, 엄마랑 아이들도 재밌어했고 .. 대전을 떠나기 전에 이런 축제를 경험할수 있게 돼서 즐거운 하루였다~~
갑자기 우리 쌍둥이 어릴때가 생각나서.. ^^ 앨범을 뒤졌더니.. 너무 예쁜 아기때의 우리 쌍둥이가 있어서.. 홈피에도 올려봅니다~~~
어제 비가 억수같이 퍼붓더니 오늘 오전엔 하늘은 흐려도 비는 안 올것 같더라구요~ 그래서 공주박물관으로 출발~~ 했는데.. ^^;;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려서.. . 박물관 안을 구경하고 나와서야 그나마 사진을 좀 찍을수 있었답니다.. 우리 꼬마들이 너무 좋아해서 .. 우두머리도 나도 즐거운 하루였어요~ ^^
오늘 날씨 정말 끝~~내준다.. 흐~~~ 집 안에서 푹푹 찌는 더위에 늘어져 있다가 갑자기 쳐다본 하늘.. 구름이 너무 예뻐 보이길래.. 한 장!!! ^^
지선이의 시큰둥한 한마디.. " 그거 할머니 카메라 아냐? -.ㅡ " 무뚝뚝한 녀석... ^^;;
^^ 아빠, 엄마가 올라오셨어요~ 오빠네도 왔는데.. 같이 사진 찍을 시간이 없어 아쉬웠어요.. 저녁에 다같이 영화도 보고.. 오랜만에 즐거운 연휴를 보냈답니다~~~
우리 쌍둥이 .. 아침에 눈 뜨자마자부터.. 자전거 타러 가자고 어찌나 졸라대던지... 결국 못 이기고 차 두대에 자전거를 나눠 싣고 바람 쐬고 왔답니다... ^^ 1시간 정도 탔나? 일찍 들어간다고 투덜대는 쌍둥이를 끌고 스파게티로 점심을 때우고 일찍 집에 왔네요.. 밀린 빨래도 넘 많고 .. 집도 엉망이고... 얼른 얼른 치우고 쉬어야지~~~~ ^^
오랜만에 우리 꼬마들 사진을 찍어주려고 외출을 하긴 했는데.. 사진을 찍을만한 곳이 없더라구요~ 그래서 .. 낮에는 홈에버 가서 아이쇼핑하고.. 저녁에 식당 가서 .. 식당 주변에서 몇 장 찍어주고.. ^^ 우리 지선이 .. 앞니가 여태 안나와서..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.. 이제 쬐끔 나오기 시작하네요.. 녀석~ 몇 달만인지.. ^^;; 이제 너무 많이 자랐나? 왜 리본방울이 어색해 보이지?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