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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 찍고 나서는 동기가족들이랑 저녁먹고.. 볼링도 치고.. 노래도 부르고.. 오랜만에 넘 재밌게 놀았답니다.. ^^
동기 가족들이랑 오크 벨리로 여행을 갔었어요.. 하루 자고 오기로 했는데.. 3시간 걸려 힘들게 갔는데.. 갑자기.. 호출이.. 쩝.. 너무 아쉬웠어요.. 콘도가 넘 좋던데.. 하지만.. 우리는 돌아와야 했답니다.. ㅡㅜ
종일 졸려하면서도 계속 돌아다녔답니다.. (새벽 일찍 일어나 돌아올 준비를 했거든요.. ) 친정에 다녀오면.. 우리집 들어오기 싫어 방황(?)을 좀 하죠.. ㅡ.ㅡ 부산엔 아침에 비가 왔었는데.. 여긴 별로 춥지도 않네요~~ 낙산사 들어가는 입구에 사람이 넘 많아서.. 볼 게 많은 줄 알았더니.. 별로 볼 건 없더군요.. 사람도 많고.. 주차비랑 입장료도 넘 비싸고.. 웅~~~ 별로였어요..
친구들이랑 노느라.. 정작 아빠. 엄마랑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어요.. 웅~~ 일주일은 넘 짧은 것 같아요.. ^^ 1월에 쌍둥이 학예회 끝나면 또 내려가서 한~~~ 참 놀다 올까봐요..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