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icni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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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 오시는 날..picnic/2004 2004. 10. 23. 13:45
수신자 부담으로 아빠한테 전화도 했답니다.. 자주 사용해 본 적은 없었는데.. 거 .. 수신자 부담 괜찮더군요.. ^^ 선이랑도... 희야랑도 한 장.. 선이는 좋다고 그러는건데... 희야는 귀찮은가봐요.. ㅋㅋ 언니가 괴롭힌다고 자꾸만 일러주네요.. 난 신났었는데.. 우리 쌍둥이..계속 졸립다네요~~ 비행기가 연착하는 바람에 .. 심심해서 셀카도 찍어보구요.. 벤취도.. 사진 찍는 연습중이랍니다.. ^^ 친정엄마 모시러 양양공항에 다녀왔어요.. 집에서 한 40분 정도.. 부산-양양 은 하루에 한편밖에 없답니다.. ^^ 양양공항에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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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ification Observ (통일전망대)picnic/2004 2004. 10. 23. 01:07
오늘은 통일전망대에 갔다왔다.. 근처에 살면서도 .. 처음 가본다는거~ 뉴스에 많이 나오는 금강산 콘도란다.. 나는 한번도 못 본것 같은데~ 저~ 기가 북한땅.. ㅎㅎ 우리 선이가 카메라 보고 웃지 않는 건 아빠를 닮았나봐.. ^^ 저~ 길이 북한으로 들어가는 길이라네.. 통일 전망대에 불상이랑 성모 마리아가 있는 거.. 다른 사람들도 알까? 통일전망대 밑에 열차식당도 있다~ 정말 기차 의자네? 통일전망대 가서 사진 몇 장 찍고 점심만 먹고 돌아왔다~~ 이 동네.. 진~ 짜 갈 데가 없구만.. 쩝.. 속초 우리집.. 쫌 그렇죠?..^^ 이런 주택에 사는 건 6살때 이후로 처음이예요. 음.. 개미도 많고 이름모를 이상한 벌레들이 나오긴 하지만..애들한테는 좋은 것 같아요..~~ 집에서 술래잡기를 하든..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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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하일라 벨리picnic/2004 2004. 10. 22. 19:46
이번에 새로 장만한 버버리 선글라스랍니다.. ^^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..저 뿔테에 버버리 체크무늬가.. 12년만에 새로 장만한 거네요~~ 음.. 아껴 써야지.. ^^ 쁘띠첼에서 케익을 낱개 포장해서 팔더군요.. 애들이 먹는 건 쵸코케익인데.. 치즈 케익도 맛있던데요.. 담에 또 사먹어야지~~ ^^ 돌아오는 길에는 마트에도 잠깐 들렀죠.. 선이가 사이다 리필받아 오는 거예요.. 사실 요즘 우리가 하기 싫은 건 쌍둥이한테 다~ 시킨답니다. 나쁜 아빠, 엄마.. 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요~ ? ㅋㅋ 나하고 ET 하고 있는 거랍니다.. 뭘 보고 있지? 사진 찍을 때 내가 저 자리에 있었던 것 같기도~~ 녀석~~ 얼굴형은 아빠 닮지~~ 나도 어릴땐 엄청 똥그랬답니다.. ㅡㅡ 간신히 포즈를 잡았는데.. 메롱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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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영랑호..picnic/2004 2004. 10. 22. 19:24
여기가 영랑호랍니다... 하루종일 비가 올 것 같더니..ㅋㅋ 비가 그치자 마자 사진찍으러 나왔어요.. 뒤에 호수가 보이죠? 사진 찍을때는 가만히 좀 있어주면 좋으련만.. ㅡㅡ 경비실이 너무 예쁘게 생겨서.. 한 장. 영랑호 옆으로 이런 펜션들이 줄지어 있답니다.. ^^ 돌아오는 길에 팜비치에 들러 저녁도 근사하게 먹었어요.. 속초에 와서 처음으로 스테이크를 먹었으니.. ㅋㅋ 근사한 저녁이죠?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어두워서 무섭다고 난리더니.. 표정은.. 전~ 혀.. 선아.. 예쁘게 웃어라.. 홍홍. 언니가 찍었던 자리에서 똑같이 찍겠다고.. ^^ 지희 낭자.. 너무 다소곳이 앉아있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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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이공원..(속초)picnic/2004 2004. 10. 22. 19:13
집에 돌아오면서.. 역시 꼬마들은 웃는 얼굴이 젤 예쁘죠? 천사같아요~~ ^^ 웅~~ 우리 희야 표정이.. 희야도 양탄자가 타고 싶었나봐요~ 양탄자야~ 조심조심 날아라.. 우리 선이 다치지 않게~ ㅋㅋ 작녁까지만 해도 회전목마를 내가 안고 탔거든요..?! 이제 혼자서도 잘 타네요..ㅡㅜ.. 기특한 것들 우리 모두 제각각... ^^ (마치 남남처럼 보이는군요.. ㅎㅎ )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해주고 있는 중이랍니다... 조잘조잘.. 참새같아요. 내용이 뭐냐구요? 누가 희야를 때렸다는 얘기였죠.. 그래서 내가 똑같이 때려주라고 얘기하는 중이예요.. 푸헤헤. 두더지를 잡아보겠다고 난리더니.. 아직 우리 선이한테는 방망이가 너무 무거운가봐요~ ^^ ~ 동해물과 백두산이~~ 애국가도 불렀어요.. 어린이집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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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에 있는 놀이공원에서~~ (5월)picnic/2004 2004. 10. 22. 18:59
아이스크림.. 너무 열심히 먹는 거 아냐? ㅡㅡ 우리집 막내... ㅋㅋ 넘 귀엽죠? 누굴 보고 있니? 오리들은 다 어디로 갔지? 토끼인 것 같은데 왜 놀랐지? 놀란 표정이 토끼보다 더 귀엽죠? 요조숙녀처럼... 근데 눈이 부신가봐요~~ 저 이거 폼 잡은 거예요~~ ^^ 음... 어색한 나머지.. 푸하하 ~ ㅡㅡ 어색해하는 갱... 얼굴이 달덩이군요.. ㅡㅜ 아직 아기같은 희야~~ 오~~~~~~ (표정이 넘 웃기죠? ^^) 에공~~ 왠지 무섭네... 으~~ 오락해보고 싶어~~~ ^^ 입술에 루즈도 발랐는데.. 잘 모르겠다구요? 발랐답니다... 여시~ 많은 게임기들을 보고 놀랐답니다... 너무 예쁘죠? ^^ 놀이공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