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우두머리랑 함께 한 12년...
    picnic/2004 2004. 10. 25. 14:17

     

    우리 우두머리.. 20대 초반이군요.. ^^
    이 때는 다른 여자의 애인이었다네요~~ ㅡㅡ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나도 결혼전에는 잘~ 나갔었는데.. 흐~~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드뎌 결혼.. 만난지 2년만에 결혼을 했답니다..
    이날 .. 날씨 엄~ 청 좋았는데..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예쁜가요?.. 아~~ 나도 이런 때가 있었구만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다들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보다 한복이 훨씬 더 잘 어울렸다고.. 전통혼례를 할걸 그랬나? ^^;;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우린 신혼여행을 호주에 계신 시이모님댁으로 갔었어요..
    음.. 해외라 좋긴 했지만~~ ^^
    썩~ 그리 편하지만은 않은..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시이모님댁 주방.. 넘 근사했었어요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캥거루.. 코알라..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넘 신기했었어요..
    또.. 가고 싶당~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캥거루야~~~ 이것도 먹어보렴..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흐~~ 이건 타조가 아니라... 뭐.. 였더라? .. 기억도 안남..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신혼초에 우린 엄~ 청 싸웠답니다.. 한 1년동안은 2,3일에 한 번씩 싸웠으니까요~~
    지겹도록 싸우고나니.. 요즘은 별로 싸울일도 없군요..
    그런 적응기간(?)은 꼭!! 필요한 것 같아요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매년 여름마다 무주로 놀러가곤 했는데.. 올 여름엔 못 갔답니다..
    강원도에서 무주는 너무 멀~어요.. ㅡㅜ.
    가고싶다.. 무주~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답니다..
    우리 우두머리.. 이 때는 내가 인형같았다나~ 뭐래나~~~ ㅎ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울 오라버니랑 새언니.. 우리 네 사람이 같이 한 첫번째 여행이었답니다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결혼하고 5년동안.. 우린 신~나게 놀았답니다..
    사진도 많이 찍고.. 매주 영화보러 다니고..
    잘~ 놀았죠.. 뭐~~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결혼 5년만에 생긴 우리 쌍둥이.. ㅜㅜ..
    처음 임신소식을 들었을때 우리 우두머리 붙들고 얼마나 울었던지..
   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답니다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음~~ 이 뒷통수.. 아무래도 얘가 선일 것 같아요~~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우리 선이가 이렇게 예뻤답니다..
    태어나서 2주쯤 됐을 때인가봐요~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발이 너무 작죠?
    우리 선이가 2.78kg .. 희야가 2.19kg 으로 태어났었죠~~~
    희야가 너무 작게 태어나서 마음이 많이 아팠답니다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우리 희야~~
    아기땐 ... ㅎㅎ
    ^^ 더 이상 못나질때가 없어서인지.. 자꾸자꾸 예뻐지고 있어요~~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외할아버지랑..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우리 아가들이 이렇게 작았군요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ㅋㅋ 똑바로 앉아 있을수 없을때예요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선이의 복수.. ^^
    야~~ 밀지마~~~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백일잔치는 부산에서 했었어요..
    잔치라고 하기도 좀~~ ^^
    아는 분들과 간단한 저녁식사만 했었죠..
    저 날 부산에는 40년만에 많~ 은 눈이 내렸더랬어요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쌍둥이 유모차~~
    비~ 싼 앞뒤 유모차는 너무 무거워서 못 들고 다니고..
    이 유모차는 엄~ 청 싼 거였답니다..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아장아장 걸을때였는데.. 통도 환타지아에 놀러가서 한장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아기때도 우리 희야는 카메라를 좋아했었나봐요~~
    사진 찍는 내내 울고있는 선이와 달리 꼼짝도 않고 앉아 있더군요~~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돌잔치땜에 우리도 한복을 새로 했답니다.
    우두머리는 결혼할 때 꽃분홍색 마고자였고.. 나는 새색시 한복(다홍치마.. 초록저고리.. )이라..
    너무 세월이 지나버려 그건 입을 수가 없겠더라구요..
    ㅋㅋ 손님들이 전부.. 주인공이 쌍둥이가 아니라.. 우리 두사람 같다고..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제주도 올인 촬영지예요~~ (별로 볼 것도 없었지만.. 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시부모님과 같이 한 제주도 여행이었답니다.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곰돌이 인형보다 더 예쁜 우리 쌍둥이~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우두머리 소령 진급~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
    결혼 10년차.. 우리가 이렇게 살아왔었네요~~~
   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..
    지나고 나니.. 행복한 시절이었어요..
    앞으로 더 ~ 잘 살아야겠죠? ^^

    'picnic > 2004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    외~ 식 .. ^^  (2) 2004.11.04
    진부령..  (0) 2004.10.30
    생일날!!  (0) 2004.10.23
    할머니 오시는 날..  (0) 2004.10.23
    Unification Observ (통일전망대)  (0) 2004.10.23

    댓글

Designed by Tistory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