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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선이가 다쳤어요.. ㅡㅜdaily life/2004 2004. 10. 28. 16:34
오전 11시쯤 선생님한테서 전화가 왔었어요..
어린이집에서 전화만 오면 ..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닌가..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데.역시나 문제가 생겼더군요..
선이가 화장실앞에 서 있는데 .. 다른애가 문을 확 여는 바람에 눈을 다쳤다고..ㅜㅜ.
선생님께서 눈 옆이 좀 찢어진 것 같다고 해서 더~ 놀랐답니다..
선이 데리고 병원에 가신다고 해서 ..나도 얼른 차 타고 병원으로 갔죠..
소아과에서 보더니.. 찢어진 것 같진 않다고.. 하지만 안과에도 한 번 가보라고.. 그래서 안과까지 갔었는데..
별 이상이 없다고 하는군요..
얼마나 놀랐던지.. 안 그래도 못생긴(?) 얼굴.. 흉터까지 생기면 .. 으~~~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..
그래도 많이 다친거 아니니.. 마음이 놓이네요..
에유~~ 멍은 좀 들 것 같은데..'daily life > 2004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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